비트코인의 가치 feat. 소수몽키, 오태민 작가

2022. 2. 24. 01:29돈공부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라는 말에 홀려서 업비트에서 60만원 어치 담아두고 조금씩 공부하고 있다.

피같은 돈이 걸려있으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공부하게 되네.

성격급한 나는 선투자 후공부 스타일...

현재 수익률 -15% 정도로 하락했지만, 꾸준히 모아갈 예정이라 장롱 속에 묻었다 생각하는 중.

최근에 알게된 자본주의 책을 읽고 화폐에 대해 이해하고 보니 비트코인을 왜 화폐혁명이라고 말하는지 조금씩 이해가 간다.

비트코인 이해를 돕는 좋은 영상이 있어 기록.

(요약 정리하고 싶었는데 되려 시간 부족으로 속기해버림..)

자본주의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는 나조차 비트코인을 혁명이라고 보게 되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엘살바도르 법정화폐 채택이라든가, 최근 우크라이나 NGO 단체에서 비트코인 후원받은 사례라든지, 베트남 국민들이 엑시 인피니티 게임에 열광한다든지, NFT 등등...

파편적인 뉴스들을 차차 정리하면서 이 신기한 세계에 대해 기록해봐야지.

월가와 빅테크가 포기 못하는 이곳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오태민 대표)

https://youtu.be/sFP-alsOFvA

 

 

Q. 달러가 지난 100년 동안 98%나 가치를 잃었다고 주장하시는데, 그래서 2014년에 비트코인에 투자하시게 된건지 궁금하다.

A. 경제학을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이라면 법정화폐는 계속 가치를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상식적으로 알고 있다. 그것을 공공연하게 말하지는 않는 이유는 그것이 공공에게 좋다고 주류경제학에서는 가르치고 있기 때문. 하지만 약간의 인플레이션이지만 100년 단위로 보면 엄청난 수치다.

일례로 코로나 사태같은 위기가 왔을 때, 디플레이션보다는 인플레이션이 좋은거다.

비트코인은 법정화폐와 다르게 2,100만 개로 발행량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화폐가치 방어 수단으로 비트코인이 좋다고 생각한다. 달러의 본원 통화량을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명확하게 예측이 가능하다.

Q. 강남아파트, 구글 놓쳤다면 비트코인 사라, 10배 오른다. 이 말은 지금도 유효한가?

A. 지금도 유효하다. 우리 세대는 인터넷 혁명도 봤고, 모바일 인터넷 혁명도 봤다. 지금 우리는 비트코인 혁명을 보고 있다. 그러면 지금은 이것이라도 잡아야 하지 않을까?

얼마전 월스트릿저널에서 비트코인 지갑이 1억 4천만이라는 것을 기준으로 상위 0.01%가 전체 유통량의 27%를 통제하고 있다는 통계를 냈지만, 말도 안 된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온체인 데이터를 남기지 않는다. 거래소를 이용하면 1억 4천만개의 지갑을 만들지 않는다. 나처럼 비트코인 연구가들이 재미삼아서 만드는거다. 진짜 통계가 맞다면 전 세계의 인구중에 1억명이 투자하고 있다면 지금 이 가격이 아닐거다. 지금까지 나온거가 1,900만개가 안 되고 그 중에 500만개가 한 번도 트랜잭션이 일어나지 않았다. 소유자가 죽었거나 고래가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만질 수 있는 비트코인은 1,000만개 1,200만개다. 진짜 내가 소망하는 것은 1억명이 넘기를, 그러면 비트코인은 10억이 된다.

한국은 한국적인 특성이 있다. 한국사람들은 비트코인 보유 비중이 적다. 새로운 것을 좋아해서 알트코인을 산다. 비트코인은 c++을 써야하는데 개발자 중에 젊은 분들은 이 낡고 베이직한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다. 비트코인만 가지고 수용률을 보면 한국은 순위 밖에 있다.

비트코인 한참 공부할 때 2014년에 비트코이너가 우리나라에는 거의 없었고, 전세계 비트코인맥시들이 하는 말이 상위 인구가 2,000만이다 하는데 상위 인구가 전부 하나를 가질 수가 없다. 1비트코인 이상 갖고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 홀비트코이너가 전세계적으로 1,000만명이 될 수가 없는데 왜냐하면 10만개 20만개 갖고있는 기관이 있으니까.

Q. 비트코인 말고도 이더리움 등 수많은 코인이 있는데 그래도 여전히 비트코인이 좋다고 보시는지?

A. 이 부분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다. 비트코인이라는 새로운 물질과 테크놀로지를 컴퓨터의 발전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우리가 진화론자가 말하거나 도시의 발달의 과정에서처럼 닫힌 구조로 볼 것인가를 선택해야한다. 컴퓨터의 발전으로 본다면 트랩에 빠질 수밖에 없다. 예컨데 그거 286컴퓨터잖아 386 나올거고 앞으로 발전할건데 낡은거 아니냐 라고 본다면 살 수가 없다.

말하자면 비트코인은 기반 시설이고 그 위에 이더리움이 깔리고 그 기반 위에 다른 코인들이 새롭게 나올 것이다. 우리가 실제로 사용하는 것은 비트코인이 아닌 다른 새로운 코인들이 될 것이다.

요즘 재밌는게 주식하고 연결해보면, 비트코인은 가치가 없다고 하는 기관이나 인플루언서들의 말이 많았는데 요즘보면 슬슬 말이 바뀐다. 주식 대가들도 비트코인 가치 없다고 했다가, 정작 고객들은 담아주고 있고, 해볼만하다 사실 나도 갖고있다, 하면서 말을 바꾸고 있어서 더 관심이 가더라.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음모론적인 관점이 있다. 2014년에 쓴 책에도 적어놨는데, 굉장히 빨리 발견하더라. 골드만삭스가 2014년 보고서에 '소문자 비트코인과 대문자 비트코인을 구별하자' 라고 써놨다. 우리가 알고있는 비트코인이 대문자 비트코인이고, 소문자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이다. 대문자 비트코인은 쓰레기지만 소문자 비트코인은 전도유망하다 라고. 소름이 돋았다. 그 이후로 모든 미국 주류 언론이 블록체인은 찬양하고 비트코인은 저질로 갈라졌다. 어디 가서 강연하면서 블록체인 구글링해보라 했다. 4차산업, 탈중앙 좋은거 다 나온다. 비트코인 검색하면 튤립 얘기 나온다. 이 아이디어의 원류가 골드만삭스였다. 골드만삭스 코인이 나올 것 같다고 예측했었다. 중요한거는 이미 알고있다. 만들고는 싶은데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으니까 지연시키기 위해 노이즈를 만들어내는 것 아닌가.

실제로 주식시장에서도 참 냉정한 얘기지만, 기관들이 자기네가 매집하고 싶을 때는 개미들을 턴다. 사지않고 되려 팔게 만든다. 기사를 보면 안 팔수 없게 만든다.

비트코인 공부하면서 미국 금융권과 한국 여의도의 관점이 다르다. 미국은 음모론이 가능할 정도로 알면서도 연기하고, 한국은 아직도 비트코인은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월스트리트는 다르다. 이미 시범년도에 공부를 했다. 비트코인 기반의 신용카드업을 하려는 bakkt라는 프로젝트를 누가 주도하고 있냐면, 뉴욕증권거래소라는 일반기업의 모회사의 회장이 자기 아내와 2014년부터 준비한거다. 2018년-2019년에 론칭했다. 준비를 2014년부터 했다. 포츈지의 인터뷰를 보니 이미 알고있었다. 미국 증권거래소의 오너가 이미 알고있었다. 얼마나 많은 정보를 받았겠나. 아내가 백트를 만들어놓고 미국 상원의원이 된다. 시카고 선물거래소를 감독하는 농업분과위원회의 상임위원의 상원의원이다. 백트의 관할 관계 당국이 시카고 선물거래소다. 그러니까 자기가 만든 회사를 관리감독하는 기관을 감독하는 상원의원이 된다.

이거 보면서, 슬픈 얘기지만, 기득권이 다 잡아갔네 생각했다. 증권거래소 ic라고 하는 세계적인 증권거래소가 또 이미 지분 들여서 비트코인 시장도 먹고있네 생각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다 참여해서 이미 뒤에서 조용히 아닌척하면서 비트코인 시장 먹고있었다.

거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이 부부가 공부를 2014년부터 했다는 것. 내가 공부를 2014년부터 했다. 그 바쁜 분들마저 그 공부를 했는데 나같이 한가한 사람이 그때서야 공부를 했다는 데 자책했다.

Q. 강세론자들 중에 아직 기관이 많이 안 담았다, 전세계 기관이 담기 시작하면 이 가격을 넘어설 것이다라는 의견에 대해?

A. 기관들이 담을거라고 보고 결국 비트코인은 뭐가 단점이냐면, 가격 제어가 안 된다. 진짜 문제는 얼마에서 제어할 수 있을까의 문제가 있다. 너무나 훌륭한 신용의 매개물인데 제어하려면 금처럼 금융기관이 많이 가져줘야한다. 순자산일 필요는 없다. 고객이 예탁한 것도 금융기관이 갖는거니까 그런식으로 갖는 게 가격 제어면에서도 좋고, 비트코인 속성상 그 익명성 때문에 범죄에 사용되거나 자금세탁에 사용될 수 있는데 그런 점을 막는데도 좋다. 그래서 미국은 그렇게 방향을 잡았다. 기관더러 담으라고 한다.

한국에서도 기관이 담고싶어도 법인거래가 안 되서 못 담는다고 한다.

Q. 비트코인이 등장하면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A. 금융시스템은 2차 세계대전 이후에 케인즈라는 경제학자가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시스템을 미국과 협상하여 만들어낸 것. 케인즈는 독특하게도 세계화폐가 없어야지만 세계경제가 안정화된다고 믿었다. 세계화폐 즉 금화를 없앴다. 세계화폐를 쓴다면 우리가 커피를 마실 때 원화대신 달러를 쓰는 것이다. 달러의 지위가 얼마나 독특한지를 착각하는데, 달러는 세계화폐가 아니다.

이 시스템 안에서 많은 나라가 발전하고 세계경제가 발전했지만 소외되는 나라가 있다.

예를들면 정치가 타락한 나라. 국민들은 이 시스템 안에서 이 세계화폐가 없으니 완전히 빨려 먹히는것이다. 달러네 엔화가 갖고있으면 자기 재산을 지킬 수 있는데, 정부가 돈 찍어내고 화폐개혁해버리니 수십년 번 돈을 한번에 잃어버린다.

근데 그런 나라가 절대 다수다. 그러니까 이 시스템의 문제가 바로 그거다. 그래서 우리는 전 세계가 얼마든간에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를 60억에서 65억으로 보면 25억명의 성인이 은행계좌가 없다. 25억명의 성인이 은행계좌가 없는데 이들에게 돈을 보내면 받을 방법이 없다. 그 얘기는 그들과 글로벌 서플라이상에서 트레이딩할 것이 없다는 얘기다. 인터넷은 국경없이 접근할 수 있는데 결제를 받을 수가 없다. 세계 경제 시스템에 들어오지를 못 한다. 달러로는 이걸 해결할 수가 없다. 달러로 표현되는 기존 금융 시스템이 케인즈 아이디어를 반영해서 세계화폐를 죽여버렸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소외지역까지 도달할 수 있다. 이것은 보안망을 따라가지 않기 때문에. 쉽게 말해서 비트코인을 내가 보내는 정보를 누군가가 중간에 가로채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막강하다. 아프리카의 은행을 만들려고 해도 오라클이라는 회사의 시스템을 깔기 위해 5천만원을 써야 한다. 그러니까 아프리카나 사하라 사막이나 이런데 은행을 하나 놓는게 너무 힘들고 대중교통이 없기 때문에 은행을 놓아도 은행까지 갈 수가 없다. 비트코인은 그런게 필요없고 스마트폰과 2G폰으로 가거든요. 인터넷 활용의 끝판왕이다.

소외된 25억명을 세계경제로 끌어들일 수 있다. 돈도 못 가는 곳에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커피를 주고받냐고 말할 수도 있는데, 잠시만, 그런 경제만 있는 게 아니다. 그래서 메타버스가 중요해지는거다.

실제 물건이 도달하지 못하는 인프라여도 메타버스가 열리면 우리가 뭔가 받을 게 있고 줄게 있을거고 그중에 일부라도 똑똑한 프로그래머에게 코딩을 맡기고 받는다면 그 사람은 거기서 받은 비트코인으로 거기서 경제에서 쓰니까 퍼져나갈 것.

비트코인을 확장시키면 기업들에게도 좋으니 다들 관심이 있다. 기존의 글로벌 서플라이체인에 있는 인구가 30억명 정도다. 30억명 정도가 새로 들어오는거다. 스마트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이 모든게.

Q. 기업한테도 좋은 것 같은데?

A. 비트코인의 가장 큰 문제는 정부가 싫어한다는 거다. 정부가 이 기술을 싫어하고 이 현상을 싫어한다. 최선을 다해서 지연시키려 하는데 금지는 못 하니까 빅테크가 관심이 있더라도 나서지를 못 한다. 예를들면 최근에 페이스북이 리브라라는 통화를 발행하려고 했는데 정부에 막혔다.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돌렸지. 저커버그는 비트코인같은 것을 만들려고 했다 마치 골드만삭스처럼. 그래서 그게 안 된다. 왜냐하면 구글은 페북에 붙지 않을거고 페북은 구글에게 붙지 않을거고 각장 독자적인 플랫폼 만들어서는 범용이 안 되니까.

Q. 빅테크가 자체 코인을 발행해봤자 근간이 되는 비트코인에 큰 위협이 되지 못 한다.

그럼 비트코인 자체가 무엇이냐?

A. 중요하다. 2008년에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사람이 8장 짜리 논문을 낸다.

그 논문은 사실은 그 그룹이 오랫동안 고민했던 것에 대한 솔루션이다.

뭐냐하면 우리가 인터넷이 깔리면서 어떤 꿈을 꿨냐면, 돈을 이메일처럼 보내면 얼마나 좋을까? 돈을 이메일처럼 보낼 수 있으면 인터넷이 좀더 분산화될텐데 하는 생각.

인터넷이 분산화가 안 되고 구글 네이버같은 공룡들의 세계가 된 이유는 개인정보를 한군데에 넣어놓고 그 포털사이트를 이용하는 게 편하기 때문에, 결제를 해야하기 때문에. 인터넷에는 100원 50원짜리 콘텐츠가 많은데 기존의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면 수수료를 500원 1000원씩 내야한다. 회원가입을 해놓으면 회비를 내면 그럴 필요가 없어진다. 가입한 곳만 계속 이용하게 된다. 근데 만약에 돈을 메일처럼 보낼 수 있다면 굳이 그렇게 포털을 이용하지 않고 가입하지 않고 직접 웹툰 하나 100원 주고 볼 수 있다. 마치 내 지갑에 있는 동전 사용할 때는 내 정보를 내놓을 필요가 없지만, 수표를 사용할 때는 내 정보를 적어야 쓸 수 있는 것과 같다. 우리는 이제껏 인터넷을 수표처럼 사용한 것이다.

이게 암호학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20년동안 고민했다. 이메일을 보낼 수는 있는데 나한테도 남는 문제. 이것을 '이중지불 문제'라고 한다. 예를들면 신사임당 그림을 이메일로 누군가에게 보낸다고 하자. 누군가가 신사임당 그림을 받을 수는 있지만 내 모니터에도 남아있게 된다. 복제가 가능한 것을 돈으로 쓸 수는 없다. 한 문제만 해결하면 된다. 보냈을 때 내 모니터에 안 남도록 하면 된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이 문제를 푼 것. 내가 이거 보냈더니 여기 안 남지? 익스플로어 이전에 모자익을 만든 안드레스라는 분은 이걸 발견하고 환호했다. 엄청난 투자자다. 그 고민을 해왔기 때문에. 그분들 눈에는 인터넷은 미완성이었기 때문에. 나머지 가격변동 이런건 다 부가적인 것이다. 실제로 보내면 여기 안 남는거. 놀라운 일이다. 29살에 인터넷 회사에 다녔었으니까 나도 이 고민을 했었고 이 논문을 보고 감동했다.

이것은 놀라운 기술이다. 왜냐면 오프라인에서는 모든게 다 개별적인 물건이다. 똑같은 회사가 만든 제품도 사실 똑같지 않다. 디지털은 다 똑같다. 가수의 음원이 내가 듣다가 남에게 줘도 복사본도 남고 똑같이 들을 수 있다. 아무리 방어를 해도 이것은 디지털의 문제였다. 이것이 디지털의 속성이라고 우리는 믿고있다. 하지만 디지털에 물건처럼 고유성을 부여하는 것이다. 하나밖에 없는 것. 이거를 부여할 수 있다면 혁명적인 것이다. 8장의 논문에 이미 NFT 아이디어까지 다 있는 것이다.

Q. 사토시나카모토가 아직 누군지 모르잖아요.

A. 네. 모른다고 알고있죠. 지문과 같은 것이라 마지막에 누가 열었는지 프로파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보호해줘야 한다.

Q. 투자관점은?

A. 비트코인맥시멀리스트들은 나를 비판하는데, 나는 비트코인만 사라고 하지 않는다. 비트코인을 아무리 권해도 중산층 이하의 청년들이나 서민들은 이걸 안 사고 다른 걸 사서 망하더라. 현실적으로 50%는 비트코인 담고 나머지 절반 중에 25%는 이더리움 사고 25% 가지고 100배 1000배 노려라. 인생역전 노려봐라.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기다리는거고 나머지는 트렌드를 따라가면 된다. 일론머스크가 도지코인 언급했으면 조금 담아보는 거다. 트레이딩을 하지않고 담아만 놨더니 여전히 그 가격이다. 담아만 놔서는 안 되고 25%로 알트를 담으려고 하면 굉장히 공부를 해야하고 백서도 읽어봐야 하고 트레이딩을 해야한다. 비트코인으로 1000만원 투자해서 10배 뛴다고 해도 인생이 바뀌진 않으니까. 실제로 시바이누같은 경우에는 만배가 뛰었었다. 100만원 넣었다면 100억이 되는 기회니까. 그런 기회가 앞으로 또 없을거라는 생각은 안 든다. 수많은 코인 중에 뭐가 될지는 모르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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